매일로그

우리는 퍽퍽살을 별로 안 좋아해서, 주로 콤보를 먹는 편이다. 콤보는 다리, 날개, 봉으로 구성되어 있다. ​ 치킨 시킬 때 마다 허니콤보 시킬 지, 반반콤보 시킬 지 항상 고민인데 🤔 ​ 이번엔 허니콤보로 시켰다. 달달한 치킨을 먹고 싶으니까! 대신에 매운맛은 포기 못하니 레드디핑소스와 함께 주문했다. ​ 결론은 추천추천추천. ​ 마치 허니+레드 반반 느낌이라고 해야할까. 단짠단짠의 정석이다. 마늘의 향긋함+달달한 꿀+매콤함이 섞인 맛 👏🏻 ​ 늘 느끼지만 반반콤보보다 양도 많은 것 같다. 교촌에서 허니+레드 반반콤보 만들어주면 좋겠다♥ ​ ​ ​ ​ ​ ​ ​ ​ ​ ​ ​ ​ ​ ​ ​ ​ ​ ​ ​ ​

지나갈 때 마다 줄이 길게 있어서 한 번 와봐야겠다고 생각했던 곳! 저녁을 먹으러 명륜진사갈비에 다녀왔다. ​ ​ ​ ​ ​ 맥주를 좋아하는 오빠에게 딱 좋은 이벤트 ㅋㅋㅋ 생맥 500cc 각 1잔씩 시키고, 3000원 냈다. ㄱㅇㄷ!!! ​ ​ ​ ​ ​ ​ ​ ​ 맛있어 보이는 돼지갈비 +_+ 내가 좋아하는 가래떡도 있어서 완전 신남 ♥ ​ ​ ​ ​ ​ ​ ​ 첫 판 굽굽하고, 떡쌈처럼 냠냠 ​ ​ ​ 두 번째 판 굽굽 ​ ​ ​ 세 번째 판 굽굽 ​ ​ ​ 총 세 판 먹었다 ㅋㅋㅋㅋ 생각보다 많이 먹게 돼... 음료수도 무한리필이라 느끼할 때쯤 탄산을 가져다 마셨다. (오렌지 미란다만 탄산 가득) ​ ​ ​ ​ ​ ​ ​ ​ 양파절임에도 싸 먹고, 파채와도 먹고! 고기 먹을 때 채소 자주 먹는 나..

오전에 볼일이 있어서 나갔다가 흑당 버블티 카페가 근처에 있어서 다녀왔다. 일찍 오픈을 하는 곳이라 다행 :-) ​ 아기자기한 소품도 많고, 식물과 책도 있어서 혼카하는 날에도 심심하지 않았던 곳. ​​ 한입 크래커와 브라운슈가 말차에 밀크폼을 추가해서 주문했다. 디저트류도 먹고 싶었는데, 당분간 만들지 않는다고 해서 아쉬웠다 😥 ​ 밀크폼 넉넉하게 올라간 브라운슈가 말차 버블티가 나왔다. 위에 말차는 쌉싸름하고, 버블은 달달해서 잘 어울렸다. ​​ ​ 한 입 크래커는 담백한 과자와 블루베리와 바질 스프레드가 함께 나왔다. 크림치즈의 새콤함이 어쩜 이렇게 잘 어울리는지. ​ 덕분에 카페에서 힐링했다아 :-) #대전카페 #괴정동카페 #대전롯데백화점카페 #괴정동흑당버블티 #대전흑당버블티 ​​

치킨을 좋아하는 우리 커플 🙆🏻 ​ 유튜버 나도 님의 처갓집 슈프림 양념치킨 치밥 먹방을 보다가 홀린듯 시켰다 ㅋㅋㅋㅋ ​ 두마리 세트와 한마리 금액이 큰 차이가 없어서 우리는 두마리 세트로 시켰다. ​ 슈프림양념+와락치킨(매운맛)+콜라1.25L = 24000원 ​ ​ 드디어 도착! ​ ​ ​ ​ 두 마리지만 순살이라 양이 많지 않다. 3명이 먹으면 딱 맞겠다. ​ ​ ​ COUPANG 쿠팡은 로켓배송 www.coupang.com ​ 마법의 화이트 소스가 뿌려진 슈프림 양념 치킨 ​ ​ ​ 그리고 매콤한 간장양념의 와락치킨 ​ ​ ​ 비주얼 최고 ㅠㅠㅠㅠ ​ ​ ​ 츄츄와 맥주 한 잔 짠 🍺 ​ ​ ​ ​ 순살이지만 촉촉하고, 너무 달지도 않은 내가 딱 좋아하는 양념맛이었다! 매운맛이 전혀 없는 담백한 ..

오빠가 맛있다고 해서 처음 왔던게 작년. 벌써 3~4번째 오는 곳이다! 영업시간이 짧아서, 부랴부랴 찾아왔다. ​ 다행히 오늘은 웨이팅이 한 팀 밖에 없었다. 전에 왔을 땐, 30분 이상... 휴 😂 ​ ​ ​ ​ ​ 나는 짜장밥, 오빠는 짬뽕을 시켰다. 내부 인테리어는 3대째 내려오는 맛집 느낌 ㅋㅋㅋㅋ ​ ​ ​ ​ ​ ​ ​ ​ ​ ​ ​ 오늘도 금방 나왔다. 츄릅츄릅 🍜 짜장밥은 짬뽕국물과 같이 나와서 두가지 먹는 느낌 이고, 짬뽕은 간이 딱 맞는 국물에 쫀득한 면이라 최고 :-) ​ ​ ​ ​ ​ ​ ​ ​ ​ ​ 아름다운 노른자 깨기 샷 ★ ​ ​ ​ ​ 아, 잘 먹었다! ​ COUPANG 쿠팡은 로켓배송 www.coupang.com

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날, 오빠가 가보라던 텐동집에 다녀왔다. 무려 혼밥을 하러. ​ ​ 오픈 시간은 12시, 내가 도착한 시간은 1시. 이미 가게 안은 꽉 차있었고 웨이팅도 5팀이 있었다. 얼마나 맛있으면 사람이 이렇게 많을까? ​ ​ ​ ​ ​ 다행히 앉아서 기다리는 공간이 있어서 비를 피할 수 있었다. 한참을 기다린 끝에 내 이름이 불렸다!!! ​ ​ 자리를 안내받고, 메뉴부터 골랐다. 새우를 사랑하는 나는 잠시 고민하다가, 와타텐동을 1개 시켰다. 다음에 오빠랑 오면 다른 것도 시켜봐야지. ​ ​ ​ ​ ​ 10분도 안되어 음식이 나왔다. 보기만 해도 바삭바삭 해보이는 튀김! 빛깔도 곱다 정말 ㅠㅠㅠㅠㅠㅜㅜ ​ ​ 새우, 오징어, 김, 연근, 가지, 꽈리고추 등이 들어있었다. 맛도 당연히 최고!!..

1. 성심당 본점 ​ 주말에 빵지순례의 성지인 성심당에 다녀왔다. ​ 갈 때 마다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지만, 빵순이인 나는 그 맛을 포기할 수가 없어서...😂 ​ ​ 이 날은 후렌치 파이와 명란 바게트를 샀다. 튀김 소보로와 명란 바게트를 구입하는 줄은 별도로 있다. 사람이 워낙 많아서, 한 시간 정도 기다려서 구입했다. ​ ​ ​ 2. 요상한집 (대흥동 카레집) 구경할 만한 소품이 가득해서 눈이 즐거웠던 곳. 점심 시간에 갔더니 사람이 가득했다. 운 좋게 우리 바로 뒤부터 웨이팅이 생겼다. 금액도 저렴하다. 우리는 카레 하나와 돈부리를 시켰다. 맛이 평이한 편이라서, 오래 기다려서 먹기에는 아쉬운 곳. ​ ​ ​​ ​ ​ ​ ​ ​ COUPANG 쿠팡은 로켓배송 www.coupang.com

따뜻한 날, 다녀왔던 한옥카페. 친구의 추천으로 갔다온 곳 :-) 요즘 선리단길이라고 해서, 대전역 근처에 예쁜 음식점, 카페 거리가 있다. ​ 야외 자리도 넓고, 내부도 한옥처럼 꾸며져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, 사진찍는 재미도 있다. ​ ​ ​ ​ ​ ​ ​ ​ ​ ​ ​ ​ ​ ​​ ​ ​ ​ ​ ​​ ​ ​ ​ 무엇보다 저어어어어어엉말 맛있었던 과일토스트. 금액도 저렴하다. 7천원 이하였던 것 같은데. COUPANG 쿠팡은 로켓배송 www.coupang.com